도토리 효능 5가지 및 부작용 먹는법(차, 술 만들기)

도토리 효능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토리는 견과류에 속하며 한방에서 따뜻한 성질로 독성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토리는 영어로 아콘(acorn)이라 하는 데 여기서 나온 물질을 아콘산이라 합니다. 아콘산과 함께 타닌 성분이 도토리의 주요 영양 성분입니다.

 

도토리 효능과 부작용 

 1. 해독 기능 

 도토리는 간의 해독을 도와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나 각종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중금속은 한 번 들어오면 잘 배출이 되지 않은데 도토리가 배출을 도와줍니다. 

 

 2. 혈액 순환 촉진 

 도토리의 칼륨과 칼슘 등 무기질은 혈관의 노폐물을 걸러냅니다. 정상 혈압을 유지할 있게 도와주고 이뇨 작용을 일으켜 몸이 붓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

 3. 소화기관 보호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로 지혈 작용을 합니다.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 출혈을 막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더불어 입속이 잘 헐고 잇몸에 나는 피를 멎게 해 줍니다.

 

 4. 염증 억제  

 도토리는 염증이나 세균을 억제합니다. 만성 염증으로 인한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구강염, 만성 비염, 후두염 등 염증성 질환을 가라앉히는 데도 좋습니다.  

 

 5. 체중 조절 

 도토리의 타닌은 지방 세포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더불어 도토리묵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묵의 칼로리는 100g당 45kcal입니다. 

 

 

도토리 부작용 

• 도토리 칼로리는 100g당 221kcal로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수제비나 국수, 전, 떡으로 드실 경우 양을 조절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도토리를 활용한 음식을 과하게 드실 경우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토리 먹는법 

• 도토리 차 만들기 
  • 도토리의 껍질은 벗긴 뒤 물에 담가 떫은맛을 빼줍니다. 햇볕에 말린 후 가루를 곱게 낸 뒤 따뜻한 물에 한 티스푼과 꿀이나 설탕을 넣고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2-3잔까지가 적당합니다. 
• 도토리 술 만들기 
  • 도토리를 시루에 쪄낸 뒤 빻아 줍니다. 술 항아리나 병에 담은 뒤 소주를 도토리 양의 2~3배 부어줍니다. 서늘한 곳에서 3개월 보관 한 뒤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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