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7가지 효능 주의점 먹는 방법은?

오미자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볼게요.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나는 열매로 단맛, 신맛, 떫은맛, 짠맛, 매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약재, 요리, 떡이나 차, 음료 등의 디저트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효능 요약>
1. 갈증, 피로, 숙취 해소
 
2.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진정
 
3. 항산화 작용으로 신체 노화 예방 - 혈압 감소, 혈당 조절, 항암 작용

4. 뇌의 인지 기능 향상 - 기억력, 집중력 향상, 불안, 우울 감소, 스트레스 해소

5. 피부 노화 예방

6. 뼈 건강 

7. 갱년기 여성 건강  

<주의할 점>
성질이 따듯해 평소 몸에 열이 많다면 주의 및 과다 섭취 시 위산 분비로 위가 약하신 분들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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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① 피로 회복제 

 오미자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장 속에서 유해균이 많으면 그 수를 줄이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춥니다. 장 환경을 개선해서 피로 해소를 돕습니다. 

 

 신맛은 기운을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여름철 더위로 식욕이 떨어질 때 오미자는 입맛을 돋우고 소화 기능이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갈증을 없애고 배탈을 멎게도 합니다.  

 

② 기침, 천식 진정 

 오미자의 신맛과 떫은맛은 기관지를 수축하여 기침을 지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폐에 염증이 생기지 않게 보호해 주어 공기가 좋지 못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오미자차를 자주 마셔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항산화 - 혈관 건강, 당뇨 예방, 항암 작용

 오미자는 리그난,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혈관, 간, 세포에서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혈관에서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고 간에서는 인슐린 분비로 혈당을 조절합니다. 

 

 피부, 장기, 혈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를 활성 산소로부터 보호해 면역력을 높입니다. 염증이나 암세포의 생성을 막아 신체 노화를 예방합니다. 

 

오미자

④ 뇌의 인지 기능 개선 및 스트레스 감소 

 오미자의 리그난은 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뇌의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그 결과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뇌 세포 사이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 뇌 세포에 안정을 줍니다. 

 

⑤ 갱년기 여성 건강 

 오미자의 리그난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역할을 합니다. 갱년기 이후 감소하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⑥ 피부 노화 예방 

 오미자의 비타민C는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으로 생기는 기미, 잡티를 줄여주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⑦ 뼈 건강 

 오미자의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는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골밀도의 감소는 골절을 일으키고 골다공증으로 이어 질어 골밀도의 증가는 중요합니다. 뼈와 함께 치아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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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주의할 점 (부작용)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평소 몸에 열이 많고 손과 발에 땀이 많다면 과하게 드시기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위가 약하신 분들은 오미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 먹는 법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80%가 씨앗에 있어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의 과실과 씨앗까지 짜서 만든 원액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담가 3개월 동안 숙성시킨 뒤 오미자청으로 만들어 탄산수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거나 오미자주를 담가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찬물 1L와 말린 오미자 한 주먹을 넣고 24시간 동안 우리거나 또는 뜨거운 물에 넣고 끓여서 바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