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의 효능 부작용 먹는법 정리- 파슬리차, 오일만 주스

건강하게알고먹자

miinyy 2021. 10. 31. 01:56

파슬리의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파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향 채소입니다. 주로 요리의 마지막에 장식으로 올려져 있는 모습이 익숙합니다. 풀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인 파슬리는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를 줍니다. 그 밖에도 살펴보겠습니다.

파슬리의 효능

파슬리의 철분 함량은 시금치의 2배입니다. 철분은 혈액 속의 적혈구가 체내에 산소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및 비타민K를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K의 결핍은 골밀도를 감소시키고 골절이나 골다공증으로 이어집니다. 골밀도 관리는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파슬리의 비타민C, A 및 베타카로틴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활성 산소로 생기는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면역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건강 세포의 염증이나 암이 생기지 않게 하여 노화를 예방합니다.

파슬리의 섬유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각종 비타민이 혈관 속 염증을 억제하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춥니다.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합니다.

파슬리 향은 입냄세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파슬리 속 엽록소가 항균 작용을 일으켜 입 속 세균을 제거합니다. 우리 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서도 잡내를 제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은 옥살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옥살산은 신장의 무리를 주기 때문에 평소 신장 질환이 있다면 자주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 수축을 일으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게 자극하기 때문에 임산부, 수유부는 멀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미 혈당약을 낮추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파슬리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디톡스에 효과있는 레몬 파슬리 주스 = 오일만 주스
- 파슬리 낱개로 3~4개 (60g)와 레몬 1개를 준비합니다. 파슬리를 잘게 썰어주고 레몬도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여러 등분해줍니다. 물 300ml와 재료들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말린 파슬리 또는 생 파슬리를 끓는 물에 넣고 5분간 끓여 파슬리 차로 마십니다. 신장의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일으켜 부종을 빼고 독소를 배출합니다. 하루 2잔씩 마셔줍니다.